세계 10대 슈퍼푸드 녹차의 효능과 부작용

세계 10대 슈퍼푸드 녹차의 효능

녹차

 

1. 항산화 작용

카테킨 등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학습능력 상승

피로로 인한 혈압을 낮춰주고, 공부로 인해 긴장돼있는 심신을 이완시켜 줍니다.

3. 충치예방

녹차에는 불소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입냄새와 치석을 억제해 줍니다. 카테킨 성분이 치아 세균 발생을 막아주고 치석이 쌓이는걸 막아줍니다.

4. 염증치료

카테킨은 몸속 염증과 피부염증을 제거해주고 배출해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5. 피부미용에 도움

6 다이어트에 도움

카테킨,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몸속에 쌓여있는 찌꺼기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셀룰라이트)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또 지방 산화와 몸의 에너지 소비를 늘려주는데 카테킨과 탄닌 성분이 에너지 소비를 촉진시켜 줌과 동시에 지방을 분해해주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녹차 속 안데아닌 성분은 비만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7. 면역력 상승

카테킨 성분은 체내 바이러스 감염예방, 살균작용에 탁월합니다.

8. 심혈관질환 예방

카테킨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어 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합니다.

9. 성인병 예방

카테킨, 탄닌 성분은 체내 흡수 시 결합하게 되면 몸속 유해 활성산소 제거와 항상화 효과가 비타민E 50배 가량 높아집니다.

10. 전립선암 예방

 

 

체내 독소가 쌓이면 체내 세포와 장기가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평소 쉽게 마실 수 있는 녹차가 독소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슈퍼푸드 중 하나인 녹차는 독소 배출에 탁월합니다. 녹차의 탄닌이 몸에 돌아다니는 단백질, 알칼로이드 같은 유기화합물들을 침전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유기화합물에는 세균, 바이러스, 진균, 독소가 포함됩니다. 녹차는 특히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몸의 해독 기능을 도와주는 일반적인 해독 음료와 다르게, 스스로 몸속 독소를 없애 줍니다. 또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활성산소가 많으면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이 많이 분비됩니다. 또한, 녹차 속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배출시키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다이옥신은 지용성 유해물질로, 우리 몸에 흡수되면 쉽게 배출되지 않는 성분이다.​

 

녹차는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몸속에 지방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녹차는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줍니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40세 이상 1856명을 대상으로 마시는 차 종류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사한 결과, 녹차를 주로 마시는 사람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카테킨은 지방질 소화를 도와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하기도 합니다.

 

또한 녹차는 노화 예방에 탁월합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항산화 효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녹차의 항산화 효과는 비타민C와 E보다도 강력합니다. 실제 녹차 분말 3g이 들어간 녹차 물로 지은 밥이 정제수로 지은 밥보다 폴리페놀이 40배 많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녹차 분말을 3g가량 첨가한 경우에도 밥의 항산화 활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우리 몸에는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가 있는데, 카테킨이 노화 예방은 물론 심혈관계와 신진대사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녹차는 신체나이를 젊게 하며 수명을 늘려주는 장수식품으로 꼽힙니다.

 

녹차 성분이 신체 내 미세먼지 흡착을 막아주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김주원 박사는 녹차가 미세먼지 배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하기 위해 인간 기관지 세포 시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카테킨' '다당체' '플라보놀' 등 녹차 속 성분은 미세먼지의 기관지 세포 흡착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성분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함께 사용할 경우 미세먼지 방지 효과가 더욱 우수했습니다.

 

 

녹차 섭취 방법

녹차는 70도의 미지근한 물에 우려야 합니다. 뜨거운 물에 우리면 녹차 속 항산화 성분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차도 많이 마시면 카페인 과다가 될 수 있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묽게 우려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섭취시 주의할점

녹차는 찬 성질에 속하는 식품으로 몸이 찬 사람은 섭취를 주의하여야 합니다. 탄닌 성분이 체내 철분 흡수를 방해하니 빈혈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약과 복용시 약효를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카페인에 예민한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녹차는 약과 같이 복용하면 안됩니다. 녹차의 해독기능이 강력해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열·진통·소염제로 친숙한 아세트아미노펜은 녹차 성분과 만나면 간 독성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녹차의 성분 중 하나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 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녹차를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녹차의 카테킨, 카페인 등의 성분은 혈액순환을 활성화하게 하는 등 심장과 혈관질환에 영향을 줘,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녹차 대신 녹차의 카테킨만 추출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녹차 보관법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온도가 높거나 습기가 많으면 폴리페놀과 엽록소가 산화될 수 있습니다. 녹차가루는 뚜껑을 잘 닫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녹차 하루 섭취 권장량

하루 권장섭취량은 3~20잔 정도, 가루녹차의 경우 5잔 정도가 하루 섭취 권장량입니다.

 

 

* 활성산소란?

활성 산소는 우리몸에 항상 존제합니다. 산소는 세포에서 영양소를 원료로 하여 에너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때 5% 이내로 불안정한 활성산소가 생기는데 과산화수소, 슈퍼옥사이드, 히드록시라디칼 등이 있습니다. 과식, 과격한 운동, 흡연, 스트레스는 활성산소 생성을 촉집합니다. 현대인들은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고 피곤한 일상이 많은데, 이럴 때 우리 몸에 쌓이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입니다. 활성산소는 특히 스트레스와 기름진 음식으로 촉진된다고 합니다.